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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10분 100영어필사 도서 서평리뷰📘

여러분 영어 실력 좀 늘려보려는 다짐만 벌써 몇 번째인지 기억나세요? 저도 그래요. 영어공부 대단히 의욕 넘치게 시작했는데 며칠도 못 가 결국 바쁜 일상에 묻힌 적 한두 번 아니잖아요. 그런데요 이번에는 조금 달랐어요. 제가 "하루 10분 100일 영어 필사"라는 이름만 들어도 심플해 보이는 이걸 시작했거든요. 손지은 작가님의 책으로 더블:엔이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거예요. 여기 좋다는 소문 듣고 구매해서 간단한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진짜 의외로 영어 공부가 즐거워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아 또 무슨 광고 같다고 여길까 봐 말씀드리지만 이 이야기는 제가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점으로만 쓸 거니 편하게 읽어주세요. 생각보다 영어 필사가 이렇게 내 삶에 자리 잡을 줄 몰랐다는 솔직 후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처음엔 의욕 넘치게 시작했죠. 갑자기 스마트 목표(SMART Goal)니 뭐니 이야기하면서 단어장 챙기고 유튜브 강의 들으면서 아침 저녁으로 공부한다고 다짐했어요. 근데 이게 참 신기하더라고요. 며칠 지나면 뭘 목표로 했던지도 모르겠고 의욕도 바닥나고 결국 책장 한 켠에 쌓여버리더라구요. 여러분도 이런 적 있죠? 게다가 다들 영어 진짜 중요하다는 건 아는데 솔직히 재미없는 건 어쩔 수 없어요. 단어 외우기 반복 문법 공부에 질리다 못해 막막한 기분이 많았어요.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지속하기 너무 힘든 내가 미워지는 그 기분 여기에 공감된다면 잠깐만 더 들어봐 주세요.
이쯤에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왜 나는 영어를 계속 실패할까?" 생각해보니 이유는 간단했어요. 첫째는 하루에 너무 많은 걸 하려다 보니 금방 지치더라구요. 대단한 목표 세우고 완벽하게 해내지 못하면 그게 스트레스로 다가왔어요. 둘째로는 제대로만 하면 결과가 나오는 학습법? 없었어요. 그냥 여러 가지 방법 시도해보다가 한 끗도 못 느끼고 포기했던 거죠.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재미가 없었던 게 정말 큽니다. 흥미 없이 외우기만 반복하니 재미가 없어 금방 손 떼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알게 된 거죠. 아무리 좋은 학습자료라도 결국 안하면 소용없는 거라고요.
"이번엔 달라질 수 있을까?" 의문이 많았죠. 그래서 기존 방법들 대신 뭐 색다른 거 없을까 고민했어요. 그때 주변사람들이 추천한 게 이 '영어 필사'였어요. 영어 필사라고 하면 왠지 어렵고 지루할 것 같은데 손지은 작가님 책이라는 얘기 듣고 호기심 들었어요. 지인이 "이건 진짜 쉽고 재밌어! 하루 한 문장이면 끝나잖아?"라며 저를 설득했는데 듣다가 갑자기 마음이 끌리더라고요. 하루 딱 10분! 부담 없잖아요. 그래서 한 번 시도해보기로 했어요. 절대 무리하지 말고 딱 100일만 채워보겠다고요.
책을 열자마자 느낀 건 '이거 진짜 실용적이다'라는 점이었어요. 페이지마다 영어 원문 한글 번역 그리고 문법이나 문장 해설이 딱딱 구성되어 있었어요. 한 번에 몰아치듯 배우는 게 아니라 문장 하나에만 집중해서 차근차근 흡수하게 만들더라고요. 동시다발적으로 눈 귀 손을 함께 활용하는 방법이라 더 효과적으로 느껴졌어요. QR코드로 원어민 오디오 들어보면서 소리까지 익힐 수 있었어요. 점점 언어가 머릿속에 자연스레 자리 잡히는 기분 정말 신기했어요. 배우는 게 점점 쌓이는 느낌이 들어서 재미도 붙게 되더라고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꾸준함"이에요. 하루 딱 10분이니 큰 시간 투자도 아니고 무엇보다 문장들이 일상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표현들로 채워져 있었어요. 어떤 문장은 "이런 말을 이렇게 영어로 표현할 수 있네?" 하면서 감탄할 만큼 자연스러웠어요. 그리고 필사할 때 글씨 쓰는 그 행위 자체가 뭔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줬어요. 게다가 페이지 구성이 깔끔하고 책도 펼치기 편해서 필사할 때 물리적 불편함이 전혀 없는 점도 정말 좋았어요. 원어민 낭독을 들으며 쓰니까 발음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서 더 만족스러웠어요. 단점 하나를 굳이 꼽자면 초반에 손으로 쓰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조금 느리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것? 하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점차 속도도 적응되니 큰 문제는 아니었어요.
100일 채우기 전부터 확신이 생겼어요. 영어 문장 구조에 대한 감각이 확실히 살아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복잡한 문법책 들추지 않아도 문장이 스르르 이해되기 시작했고 발음과 억양도 몰라보게 좋아졌어요. 매일 작은 문장을 따라 적는 그 과정이 단순히 공부가 아니라 영어를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는 데 정말 놀랐어요. 부담스럽지 않으니 꾸준히 할 수 있었고 꾸준히 하다 보니 실제로 영어 실력도 성장했어요.
여러분도 영어 공부 한 번 제대로 해보고 싶다면 "하루 10분 100일 영어 필사" 한번 도전해보세요. 너무 많은 걸 욕심내지 않고 하루에 단 한 문장씩 필사하고 나면 어느새 영어가 내 습관이 되어 있는 걸 실감하게 될 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꾸준하게 해냈다는 자신감이 당신을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겁니다. 시간이 없어 영어를 시작조차 못 했다면 이 책은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확신해요. 저는 다음에도 다른 필사 책으로 도전해볼 계획이에요. 여러분도 함께 도전해보는 거 어때요?